재희, MBC '밥이 되어라' 첫방 시청 독려 "따뜻한 힐링 되길"

홍신익 2021. 1. 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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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가족엔터테인먼트

배우 재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풀어낸 드라마다.

극 중 재희는 할머니로부터 이어져 온 '밥집'의 주인 경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23살 되던 해 아버지가 데리고 온 어린 영신(김시하 분)과 함께 살게 되며, 밝은 성격을 보유한 영신을 통해 내성적이고 무뚝뚝한 성격에서 밝은 성격으로 변모한다.

'경수' 역으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온 배우 재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운 겨울날 찾아온 따뜻한 힐링 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밥이 되어라'를 가족과 시청하시면서 웃음꽃 피는 좋은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제목처럼 든든한 밥 한 끼 같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재희는 드라마 KBS2 '쾌걸춘향', SBS'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KBS1 '가족을 지켜라', MBC '용왕님 보우하사'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싸움의기술'과 故김기덕 감독의 '빈집'의 주인공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수작남녀-크래프트맨'과 MBC every1 '대한외국인', TV조선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후계자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에서는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배우 재희가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오늘(11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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