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귀농‧귀촌인 주택설계비 3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평으로 터를 옮기는 귀농‧귀촌인은 주택 신축을 위한 설계시 설계비의 30%를 지원받는다.
군은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인의 주택 건축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달부터 함평 이외 지역(도시)에서 군으로 전입한 세대 중 주택 신축자를 대상으로 건축설계비(30%) 지원, 설계 상담, 건축허가 기간 단축,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함평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가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축설계비의 30%를 지원한다.
군은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인의 주택 건축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달부터 함평 이외 지역(도시)에서 군으로 전입한 세대 중 주택 신축자를 대상으로 건축설계비(30%) 지원, 설계 상담, 건축허가 기간 단축,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함평을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다가 군으로 귀농‧귀촌한 세대다.
다만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행위‧농지전용‧산지전용 등의 부대비용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역 인구유입을 위한 이번 민‧관 협약이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촉진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주택신축 비용 등이 여전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유입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면서 필요할 경우 민간과 적극 협력해 농촌주택개량사업(최대 2억 원 융자‧20년 분할상환)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데이!” 건설 현장 위험 위에 선 이주 노동자 [일할권리①]
- 이대로면 21대 연금개혁안 ‘물거품’…여야는 정치 공방만
- 빚에 빚을 더하다…전세사기 피해자 ‘빚’만 늘리는 정부
- “교권과 학생인권 중 어떤 걸 선택할까요” [여기 정책이슈]
- 내 맞춤형 K-패스는 어디…카드사별 혜택 비교했더니
- 2026학년도 의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 63%…“지방 학생 의대 진학 유리해져”
- 尹대통령, “소중한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할 것”
- 신원식 “외교·국방장관 회의서 오커스 협력 가능성 논의”
- 뉴진스, 하이브 내홍에도 끄떡없다···무라카미 다카시 손잡고 日 데뷔
- 뮌헨 감독, 김민재 혹평…“탐욕스러운 수비, 욕심 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