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국내서 30대 한정 판매

김지희 입력 2021. 1.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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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의 우아한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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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177마력·최대토크 40.8kg·m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
가격 6250만원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의 우아한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전면의 DS 윙스,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그리고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해 기존 DS 7 크로스백과 차별화했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더했다.

실내는 DS의 가장 상위트림에 적용되는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와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의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특히 대시보드와 송풍구에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해 한정판의 매력을 강조했다.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시동을 걸면 빛을 내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가 100m 앞 전방 사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디지털 계기판에 표시해 보여주는 DS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포칼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폭넓은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를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ℓ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m를 발휘한다.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국내에는 30대 한정 판매된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250만원이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달 DS 스토어를 방문해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루브르에디션 ‘오 트리쁠’ 향수를 제공한다. 또 2월15일까지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정해 모나리자 직소 퍼즐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DS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이사는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대체불가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DS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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