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종석,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 한솥밥[공식]
박정선 2021. 1. 11. 10:44
신예 배우 윤종석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entertainment)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일 H&엔터테인먼트는 윤종석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윤종석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완성형 배우다.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타고난 예술적 감각과 센스를 가진 윤종석이 연기 활동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7년 OCN ‘구해줘’로 데뷔한 윤종석은 M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손 the guest’, OCN ‘모두의 거짓말’, OCN ‘본 대로 말하라’, MBN ‘나의 위험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tvN ‘왕이 된 남자’로 첫 사극에 도전한 윤종석은 여진구를 지키는 호위무사 장무영으로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영화 ‘얼굴들’, ‘사흘’까지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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