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시비 포함 외부재원 4천50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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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무려 4천50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도봉구가 확보한 4천505억원은 ▲특별교부금(139건 477억원) ▲특별교부세(45건 172억원) ▲서울시 예산 반영(171건 3천253억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70건 57억원) ▲공모 사업(170건 537억원)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23건 7억원) 등의 세부 재원으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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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무려 4천50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준 직원들과 성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모색과 시도들에 힘입어 얻은 결과다.
도봉구가 확보한 4천505억원은 ▲특별교부금(139건 477억원) ▲특별교부세(45건 172억원) ▲서울시 예산 반영(171건 3천253억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70건 57억원) ▲공모 사업(170건 537억원)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23건 7억원) 등의 세부 재원으로 모였다.
특히 교부금, 보조금 등만 아니라 대외기관의 평가 시상금과 공모사업, 공동협력사업 등 비경상적 확보 재원만 약 600억원이라는 것은 그간의 노력이 빛나는 수치라고 할 수 있겠다.
2020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각종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 등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 한정적인 예산 아래 국·시비 확보가 관건인 자치구들은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도봉구 직원들의 꾸준한 시도들과 지속해서 도봉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해온 '자치구 참여예산제'와 '주민참여예산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도봉구는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3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민선 7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라는 목표 아래 주민과 늘 뜻을 함께해 온 도봉구의 구정 철학을 대외에서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를 '업무 1순위'로 둘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구 재정 여건만으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엔 부족하다"며 "2021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기에 앞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도봉구의 노력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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