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할 것"

박세환 2021. 1.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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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할 것"이라며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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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라며 “점차 나아지고 있는 방역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울러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에 대한 심사도 진행 중”이라면서 “안전성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할 것”이라며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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