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용호, "황하나가 박유천 협박, 클럽에 '염산' 공급" 충격 주장..

최주원 2021. 1.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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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전직 연예기자 겸 유튜버 김용호가 황하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충격적인 폭로를 해 파문이 예상된다.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10일 '충격! 황하나에게 협박당한 박유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황하나의 정체에 대해 여러 제보를 받았다며 충격적인 의혹을 제기했으며, 박유천과의 사건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김용호는 "황하나가 재벌가 자제라는 것과, 청순한 외모 등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서 대중이 속고 있지만, 황하나는 단순한 마약 투약자가 아니다"라면서 운을 뗐다.

그는 "황하나는 거대 마약 조직의 중간 이상급 판매책이다. 여기에 버닝썬 같은 클럽의 VIP들에게 '염산'을 공급하는 마담뚜"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용호는 "여기서 언급하는 '염산'이란 말은 영화 '사생결단' 속 추자현이 연기한 캐릭터 같은 여자를 일컫는다"며, "마약꾼들 사이의 은어로, 마약에 중독된 여자를 말한다. 황하나는 함께 마약을 할 수 있는 여자들을 클럽의 VIP들에게 연결시켜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용호는 "황하나가 헤어진 남자들에게 복수하고 범죄를 전가시키는 게 취미라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박유천도 비슷했을 것"이라며 여러 폭로를 이어갔다.

한편 황하나는 이달 초,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마약 판매책 역할을 하며 황하나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남모씨(29)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핵심 증인인 남편 오모씨(29)는 지난 해 12월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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