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문동 분수대에 '레인보우 조명' .. "충돌위험 감소 효과"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2021. 1.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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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원도심 중심 분수대(북문동)에 '레인보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별 조명시설들이 야간시간대에 순차적으로 무지개빛으로 발광함으로써 충돌위험이 있는 분수대에 대한 야간시인성을 증대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미관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줄고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회전교차로를 우선으로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확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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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북문동)의 야간시인성 향상과 시설물 미관 증진을 위한 ‘레인보우 경관조명 시범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안동시는 원도심 중심 분수대(북문동)에 '레인보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별 조명시설들이 야간시간대에 순차적으로 무지개빛으로 발광함으로써 충돌위험이 있는 분수대에 대한 야간시인성을 증대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미관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줄고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회전교차로를 우선으로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확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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