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계약 수 10만건 돌파

기하영 2021. 1.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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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은 주력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요인은 특유의 디지털 편리성과 합리성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잠재적인 니즈를 충족시킨 점도 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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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출시 11개월만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캐롯손해보험은 주력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탄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으로 캐롯이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 효과가 더해지며 출시 8개월여만인 11월초 5만건을 돌파한 이후 2개월여만에 10만건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기존 대형사 위주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캐롯플러그와 IoT플랫폼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캐롯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은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그 혁신성과 합리성을 높이 평가받아 새로운 고객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 김동원 전무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한화 금융부문과 지속적으로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디지털 미래 신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형성한 것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또 다른 주요 주주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는 퍼마일 챌린지, 커넥티드 카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력이 연동된 제휴를 진행하며 혁신 기술력 기반의 산업간 확장 가능성도 넓혀왔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 현대카드, 롯데카드, 토스, 핀크 등의 금융·핀테크 기업 뿐만 아니라 11번가, GS홈쇼핑, 티몬 등 쇼핑·커머스 업계, 골프존 등의 레저산업 등과도 다양한 제휴를 맺고 공격적인 제휴활동을 진행했다. 캐롯은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요인은 특유의 디지털 편리성과 합리성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잠재적인 니즈를 충족시킨 점도 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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