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불화설' 가르시아 감독 "팀 단결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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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팀의 단결력엔 문제가 없다며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항상 얻은 것을 생각하려고 한다. 무승부와 패배만 거두고 승리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흐름을 깨뜨린 것이 기쁘다.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고 해왔던 방식대로 하려고 했다. 좋은 전반전을 보냈고 주도권도 쥐었다. 마지막 휘슬까지 고전했다. 이전에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승리가 필요했고 팀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며 9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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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발렌시아의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팀의 단결력엔 문제가 없다며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에서 레알바야돌리드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31분 터진 카를레스 솔레르의 결승 골로 승리한 발렌시아는 단숨에 순위를 올렸다. 승점 19점으로 촘촘한 하위권을 벗어나 단숨에 13위에 자리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항상 얻은 것을 생각하려고 한다. 무승부와 패배만 거두고 승리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흐름을 깨뜨린 것이 기쁘다.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고 해왔던 방식대로 하려고 했다. 좋은 전반전을 보냈고 주도권도 쥐었다. 마지막 휘슬까지 고전했다. 이전에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승리가 필요했고 팀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며 9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소감을 밝혔다.
바야돌리드가 하위권에 포진한 팀이지만 쉬운 상대는 아니다. 촘촘한 수비와 속도를 높인 역습에서 짜임새가 있는 팀이다. 발렌시아는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후반전에 득점했지지만 전반전에 더 만족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명확성이 조금 부족했다. 더 잘 결정지을 수도 있었다.골대도 하나 맞췄고, 한 골은 취소됐다. 두 번째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약간의 행운을 얻을 자격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내용도 칭찬했다.
최근 막시 고메스, 이강인과 불화설을 의식한 듯, 팀 분위기엔 문제가 없다고도 짚었다. 가르시아 감독은 "좋은 결과에도 나쁜 결과에도 팀은 언제나 단결돼 있다. 승리할 땐 그것이 드러나는 것이 보통이다. 팀의 단결력엔 의심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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