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골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김호중, 골든에서 세운 최초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김호중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최초 기록을 세웠다.
9일 10일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가요 역사상 의미있는 골든디스크 최초의 기록이 나왔다.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대상 5관왕을 하며 연속 최다 대상, 최단 기간 최다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34회에선 '골든' 역사상 최초로 음원 음반 대상을 동시 석권했고 33회와 32회에선 음반 대상을 받았다. 여기에 35회 음반 대상까지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은 최단 기간 연속 최다 본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 쾌거도 거뒀다. 그동안 본상 최다 수상자는 10개의 본상 트로피를 보유한 가수 신승훈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본상 2관왕으로 총 11개의 본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9회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음반 본상을 받고, 32회부터 35회까지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을 연속으로 동시 석권하며 이뤄낸 결과다.
블랙핑크는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으로 음반 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데뷔 첫 정규 앨범 'THE ALBUM'으로 128만 6127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받은 첫 음반 본상이다. 이로써 '골든'에서 처음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을 동시에 받았다. 음원 강자인 블랙핑크가 음반 파워까지 증명한 셈이다.
김호중은 '골든'에서 최초 남자 트로트 가수가 신인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2회에서 '사투리 디스코'로 문희옥이 받은 이후 33회 만에 트로트 가수가 신인상을 받았다. 병역 의무를 이행중인 김호중은 영상으로 대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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