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대상' 방탄소년단 지민 "새해의 시작, 아미 덕분에 행복해"

박정선 2021. 1. 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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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지난 10일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지민은 11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하게 시작하네요. 응원해 주신 모든 아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IMIN #우리아미상받았네'라고 적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MAP OF THE SOUL : 7'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대상 5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연속 대상 수상자로 신기록을 썼다.

이날 대상 수상 후에도 방탄소년단은 팬 아미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슈가는 "아미 덕분에 큰 상 받을 수 있었다"고, 지민은 "항상 응원해주는 아미에게 고맙다. 여러분이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하겠다.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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