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발렌시아, 바야돌리드 1-0..9개월만의 승리

임지혜 2021. 1. 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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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9경기 만에 승리로 웃었다.

이강인은 지난 코파 델 레이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경기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열린 2020-2021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2일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10라운드 이후 정규리그 기준으로 8경기 만에 첫 선발 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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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 이강인에 평점 6.3점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9경기 만에 승리로 웃었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발렌시아는 4승 7무 7패 (승점 19점)의 성적으로 1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코파 델 레이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경기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열린 2020-2021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2일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10라운드 이후 정규리그 기준으로 8경기 만에 첫 선발 출전이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지휘하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8분 교체됐다. 

선제 결승골은 발렌시아에서 나왔다. 후반 31분 가야의 패스를 이어받은 카를로스 솔레르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발렌시아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낮은 평가다.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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