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설 명절 '차례술 빚기' 온라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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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설날을 맞아 전통주 제조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절 차례주(酒)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많이 사라졌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문화와 전통주를 되돌아보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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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설날을 맞아 전통주 제조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절 차례주(酒)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차례주 이야기, 이양주 빚는 방법, 체험실습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생은 재료를 택배로 받은 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동영상을 통해 교육물을 시청하면 된다.
전통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술을 빚을 수 있다.
모집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nongup.gg.go.kr/noti/108536)에서 선착순 300명이다.
문의는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031-229-5882,5887)로 연락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많이 사라졌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문화와 전통주를 되돌아보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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