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73분 활약하고 평점 6.3..선발 선수 가운데 최하점

유현태 기자 2021. 1.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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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오랜만에 리그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10라운드 알라베스전 이후 약 1달 반 만에 리그에 선발로 출전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6.3점의 평점을 줬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한 11명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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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이강인이 오랜만에 리그에서 선발 출전했다. 활발하게 뛰었지만 확실한 성과가 부족했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에서 레알바야돌리드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31분 터진 카를레스 솔레르의 결승 골로 승리한 발렌시아는 단숨에 순위를 올렸다. 승점 19점으로 촘촘한 하위권을 벗어나 단숨에 13위에 자리를 잡았다.


이강인은 10라운드 알라베스전 이후 약 1달 반 만에 리그에 선발로 출전했다. 슈팅 2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수비수에게 막혔다. 패스 성공률은 79%였고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좌우로 공격 방향을 바꿔주는 전환 패스에서 강점을 발휘했다.


태클 6개를 시도해 2차례 성공하며 수비적으로도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6.3점의 평점을 줬다. 부지런히 뛰었지만 확실한 성과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거나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진 못했다. 바야돌리드의 촘촘한 수비 속에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발렌시아는 오랜만에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팀 전반적으로 평점이 높았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한 11명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데니스 체리셰프(6.8점)만 6점대를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을 받았다. 결승 골을 넣은 카를레스 솔레르가 7.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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