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주치의, 코로나 합병증 사망" 백신 예약한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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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 '카날레5'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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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78세인 소코르시는 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었다. 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다.
다만 그가 언제 교황과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방송 ‘카날레5’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백신을 부정하는 것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다음 주 이곳 바티칸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나도 예약했다”고 말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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