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회 없을 듯' 제드송, 대승에도 평점 5 굴욕

허인회 기자 2021. 1. 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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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송 페르난데스(토트넘홋스퍼)가 저조한 경기력으로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내 가장 낮은 평점이다.

제드송은 벤피카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자원이다.

영국의 복수 언론에 따르면 제드송이 임대 기간을 조기 종료하고 이번 1월 겨울 이적기간 동안 벤피가도 돌아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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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송 페르난데스(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제드송 페르난데스(토트넘홋스퍼)가 저조한 경기력으로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크로스비에 위치한 로세트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토트넘이 마린AFC를 5-0으로 이겼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에이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격한 제드송은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뒤를 받쳤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모우라의 프리킥과 알피 디바인의 데뷔골까지 합쳐 대승을 거두게 됐다.


경기 종료 뒤 영국 '풋볼 런던'은 선수 대부분에게 높은 평점을 줬다. 비니시우스, 모우라, 조 로든, 디바인이 평점 8점으로 가장 높다.


예외적으로 제드송은 선발로 뛴 선수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 매체는 "이날 경기력은 출전 시간을 늘리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내 가장 낮은 평점이다.


제드송은 벤피카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자원이다.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나 이번 시즌 컨디션을 볼 때 가능성이 낮다. 영국의 복수 언론에 따르면 제드송이 임대 기간을 조기 종료하고 이번 1월 겨울 이적기간 동안 벤피가도 돌아갈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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