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그 음식'이 다이어트 망친 주범일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생각보다 살이 잘 안 빠진다면 먹은 음식을 점검해봐야 한다.
생각지도 못 한 음식이 살을 찌울 수 있다.
200g인 밥 한 공기의 열량(300kcal)과 비교해도 높다.
영양소가 파괴되는데, 심한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길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생각보다 살이 잘 안 빠진다면 먹은 음식을 점검해봐야 한다. 생각지도 못 한 음식이 살을 찌울 수 있다. 바로 견과류다.
견과류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매일 견과류를 먹는 사람이 많다. 흔히 아몬드, 호두, 땅콩,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등을 먹는데 과다하게 먹은 건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
견과류를 먹으면 몸에 좋은 것은 이미 연구로 밝혀진 사실이지만 고열량 식품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에 600kcal다. 마카다미아는 700kcal 이상이다. 200g인 밥 한 공기의 열량(300kcal)과 비교해도 높다. 아몬드 100g만 먹어도 밥 두 공기를 먹은 셈이 된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견과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정도다.(아몬드 23개, 호두 6개, 마카다미아 10개)
한편,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데, 이 지방은 몸에 좋지만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된다. 영양소가 파괴되는데, 심한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견과류는 밀봉한 상태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진웅 30kg감량, '이것' 안 먹으면 성공한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올해 가기 전에 살 빼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다이어트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 3가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다이어트 약, '이것' 위험 6배까지… 미국 연구 결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손준호 15㎏감량…급격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잘 받아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다이어트 어려운 게 '감정' 탓? 감정과 다이어트의 관계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미나 41.7kg, "탄산수만 먹었다" 굶는 다이어트… 부작용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파·마늘 먹고 심해지는 입 냄새… 빨리 없애는 팁?
- 우울한 당신, 기억 '가물가물' 해졌다면… '치매' 주의해야
- 국내 암 사망률 1위 ‘이 암’… 위험 13배 높이는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