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8강 진출 결정 짓는 골.."확실한 슈퍼스타" 극찬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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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이 8강 진출을 확정짓는 골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는 곤지암 만선FC와 대결을 하게 됐다.
경기 중 김병현의 허벅지를 강타한 상대 팀으로 인해 파울이 선언됐지만 공격권은 쉽게 만선 FC로 넘어갔다.
경기는 2:0으로 어쩌다FC가 승리하면서 이들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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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이대훈이 8강 진출을 확정짓는 골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는 곤지암 만선FC와 대결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반전에서 김병현이 선취골을 넣은 이후 후반전이 진행됐다. 볼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정운은 "경기 흐름이 만선FC 쪽으로 흐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중 김병현의 허벅지를 강타한 상대 팀으로 인해 파울이 선언됐지만 공격권은 쉽게 만선 FC로 넘어갔다.
이어 이형택은 역습 상황을 대비해 일부러 파울을 만들었다. 고정운은 "아주 지능적인 파울이다. 경고가 받지 않을 정도로 역습을 끊어냈다"라고 설명했다. 만선FC에서는 남지 않은 시간에 불안해하며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여홍철의 여유로운 수비로 다시 이대훈이 공을 잡았다.
하프라인을 넘어가며 공격 범위를 넓힌 이대훈은 날카로운 각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이에 벤치에 있던 어쩌다FC는 "역시 대훈이다"라며 환호했다. 고정운은 "이대훈 선수는 확실한 슈퍼스타로 자리하고 있다"라며 극찬했다. 경기는 2:0으로 어쩌다FC가 승리하면서 이들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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