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오는 밤, 불면증 벗어나러면?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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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자는 동안 낮에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균형이 깨진 신체조직과 뇌를 회복시킨다.

잠자는 동안 심장, 위장 등 장기들도 휴식을 취한다.

몸을 지치게 해 잠에 들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 전 과도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취침 2시간 전 족욕을 해 체온을 의도적으로 상승시키면 잠들기 좋은 몸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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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는 규칙적인 운동, 족욕 등이 도움이 된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은 자는 동안 낮에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균형이 깨진 신체조직과 뇌를 회복시킨다. 잠자는 동안 심장, 위장 등 장기들도 휴식을 취한다. 불면증이 있으면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다.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다만 취침 5시간 전까지 운동은 마쳐야 한다. 몸을 지치게 해 잠에 들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 전 과도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취침 2시간 전 족욕 또는 반신욕, 저녁에는 어둡게

취침 2시간 전 족욕을 해 체온을 의도적으로 상승시키면 잠들기 좋은 몸 상태가 된다.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뇌가 햇빛으로 인식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에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려고 노력하지 않기

의도적으로 잠에 들기 위해 노력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잠에 들기 어렵다. 시계를 계속 보면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늘려 잠을 깨울 수 있다. 졸릴 때 몇 시인지 확인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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