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14년차' 김종민, 능숙한 아궁이 불때기..연정훈 "잘하는 게 있었네" (1박 2일)

원민순 2021. 1.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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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14년차' 김종민이 능숙한 아궁이 불때기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아궁이 불때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연정훈에게 얇은 것부터 땔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해주며 판자, 박스, 잔가지 순서로 아궁이에 넣었다.

김종민은 마지막으로 장작을 넣고 불을 붙이며 아궁이 불때기에 성공, 야생 14년 차의 저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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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야생 14년차' 김종민이 능숙한 아궁이 불때기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아궁이 불때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시골집에 보일러가 되지 않고 불을 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직접 불을 붙이기 위해 나섰다.

형님 라인 연정훈과 김종민이 아궁이 쪽으로 가서 불을 붙이기로 했다. 그 사이 동생 라인은 밖에서 장작을 팼다.

김종민은 연정훈에게 얇은 것부터 땔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해주며 판자, 박스, 잔가지 순서로 아궁이에 넣었다. 김종민은 마지막으로 장작을 넣고 불을 붙이며 아궁이 불때기에 성공, 야생 14년 차의 저력을 뽐냈다.

연정훈은 김종민이 아궁이에 불때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하며 "최고네. 종민이가 잘하는 게 있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연정훈의 칭찬에 내심 뿌듯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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