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 파산시켰지만..이광수와 벌칙 당첨 (런닝맨)

나금주 2021. 1.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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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유재석이 물대야 벌칙에 당첨됐다.

이날 하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하하, 이광수는 기세 좋게 올인했지만, 유재석은 포기했다.

유재석, 이광수는 물대야를 골랐고, 지석진 혼자 곤장을 택해 벌칙에서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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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 유재석이 물대야 벌칙에 당첨됐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하, 송지효가 먼저 퇴근했다.

이날 하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카드 '10'을 공개한 유재석과 지석진의 싸움이었다. 유재석이 올인하자 지석진도 올인했다. 오픈된 카드로는 유재석이 앞서는 상황. 유재석, 지석진의 히든카드 역시 10이었다. 결과는 유재석의 승리. 유재석은 "인생은 또 기회가 있어요"라며 독주에 성공했다. 파산한 지석진은 벌칙이 확정됐다.

최후의 한 판. 벼락부자가 된 유재석은 안경을 되찾아왔다. 하하, 이광수는 기세 좋게 올인했지만, 유재석은 포기했다. 오픈된 카드는 하하가 앞섰고, 히든카드를 합친 결과에서도 하하가 승리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캐러멜 남은 캐러멜을 세어봤다. 결과는 하하의 승리였다.

벌칙은 곤장 혹은 물대야 맞기로, 혼자만 다른 걸 고른 사람이 벌칙이 면제된다고. 유재석, 이광수는 물대야를 골랐고, 지석진 혼자 곤장을 택해 벌칙에서 면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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