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과 라멜라 복귀, '8부 리그' 머린 원정 출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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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이탈해 있던 토트넘홋스퍼 윙어들이 복귀해 8부 리그 구단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11일(한국시간) 영국의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로세트 파크에서 머린FC와 토트넘이 2020-2021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를 갖는다.
8부 구단은 1라운드에 4팀이 도전했지만 3라운드까지 살아남은 건 머린뿐이다.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에 따르면 머린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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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이탈해 있던 토트넘홋스퍼 윙어들이 복귀해 8부 리그 구단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11일(한국시간) 영국의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로세트 파크에서 머린FC와 토트넘이 2020-2021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를 갖는다. 전력차가 너무 심해 화제를 모은 경기다. 머린은 3라운드까지 진출한 하나 뿐인 8부 소속 구단이다. 8부 구단은 1라운드에 4팀이 도전했지만 3라운드까지 살아남은 건 머린뿐이다.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에 따르면 머린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가레스 베일,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돼 있던 에릭 라멜라가 눈에 띈다. 둘 다 윙어다. 손흥민의 출장시간을 대신 가져가며 체력 안배를 해 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라멜라와 함께 파티를 벌여 물의를 일으켰던 지오바니 로셀소는 코로나19와 별개로 부상을 안고 있어 돌아오지 못했다.
수비수 맷 도허티와 조 로든, 앞선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잔부상과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던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모두 뛸 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상대에 대한 존중을 담아 정상적인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흘 뒤인 14일 애스턴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갖기 때문에 체력 안배는 필수다. 토트넘은 빌라보다 승점 3점 앞선 4위에 올라 있기 때문에 패배한다면 최소한 빌라보다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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