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전원 이적설에 "끝까지 7명"..멤버들 SNS 릴레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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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보도에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갓세븐의 맏형 마크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7년은 나의 인생에 최고의 날들이었다. 끝난 것은 없고, 시작일 뿐이다. 우리 7명은 마지막까지 최고의 버전을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를 비롯한 JB, 마크, 진영, 뱀뱀, 유겸, 영재 역시 자신의 SNS에 "GOT7FOREVER"라는 태그와 함께 갓세븐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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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보도에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갓세븐의 맏형 마크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7년은 나의 인생에 최고의 날들이었다. 끝난 것은 없고, 시작일 뿐이다. 우리 7명은 마지막까지 최고의 버전을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를 비롯한 JB, 마크, 진영, 뱀뱀, 유겸, 영재 역시 자신의 SNS에 "GOT7FOREVER"라는 태그와 함께 갓세븐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을 안심시키는 '영원'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갓세븐은 1월 중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 유겸은 AOMG, 뱀뱀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영재는 써브라임아티스트와 계약설이 돌았다. 7명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튼다는 이야기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갓세븐 재계약 관련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은 (JB, 마크, 진영, 잭슨, 영재, 뱀뱀, 유겸) 지난 2014년 1월 미니앨범 'Got it?'으로 데뷔했다.
다음은 마크 SNS 전문.
The past 7 years have been the best years of my life. Nothing is coming to an end, just the beginning. The seven of us are going to continue to bring you guys the best version of us till the end. #GOT7FOREVER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갓세븐 인스타그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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