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코로나 위기 속 괄목할 사업 성과 달성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입력 2021. 1.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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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정부의 공모사업 103건 선정, 평가 44건 수상, 총 235억 원의 재정 확보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포함해 광산구는 공모·평가 357건 선정, 총사업비 1074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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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정부의 공모사업 103건 선정, 평가 44건 수상, 총 235억 원의 재정 확보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민선7기 출범 아후 광산구는 구정목표인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위해 행복정책관 신설, 기업경제과 확대 등을 추진하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내실을 기해왔다.

지난해에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동시에 구정목표 실현에도 천착해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성과를 포함해 광산구는 공모·평가 357건 선정, 총사업비 1074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성과 항목을 보면, 경제백신회의·자동화선별진료소·늘행복프로젝트 등 혁신 사례를 발굴해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1년 보육정책 추진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육 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민관산학 협력 경제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를 운영한 공로로 광주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1급 포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국토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서 10억 원, 행안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서 10억 원, 중기부의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사업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에서 4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재정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삼호 구청장은 “2020년 성과를 발판으로 대전환기의 시작인 올해부터는 시대의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 백신접종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힘을 시민과 함께 찾는 동시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와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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