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감정선-액션-능력치 갖춘 만능 활약
황소영 2021. 1. 10. 08:45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이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방송된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에는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하고, 그들을 위해 눈물 흘리는 김세정(도하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세정은 악귀들에게 납치를 당한 조병규(소문)를 구하기 위해 카운터들과 창고로 향했다. 그러나 악귀들과의 대결에서 처절한 패배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카운터 동료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이 모습을 본 김세정은 충격과 괴로움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렸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상황이 해결되고, 김세정과 카운터들은 7년 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했다. 김세정은 유준상(가모탁)의 기억 속 조각들을 자신만의 능력으로 하나하나 읽어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도 차분히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김세정과 성장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 등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는 연기가 압권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김세정의 눈물 열연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경이로운 소문' 12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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