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 보강, '무리뉴 픽' 보트만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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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스벤 보트만(릴OSC)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HITC'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 던컨 캐슬은 무리뉴 감독이 보트만의 열렬한 팬이고 보트만을 토트넘에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트만은 무리뉴 감독이 전형적으로 원하는 유형의 센터백이다.
하지만 백업 센터백인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조 로돈은 아직 무리뉴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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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스벤 보트만(릴OSC)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HITC'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 던컨 캐슬은 무리뉴 감독이 보트만의 열렬한 팬이고 보트만을 토트넘에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트만은 무리뉴 감독이 전형적으로 원하는 유형의 센터백이다. 발이 빠르고 왼발잡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보트만은 아약스 리저브 팀에서 줄곧 머물다 SC헤이렌베인 임대 생활을 거쳐 릴로 이적했다. 보트만은 릴에서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즌 전 경기에 출전 중이다.
보트만의 맹활약 덕분에 릴은 현재 프랑스 리그앙에서 3위를 달린다. 선두 올랭피크리옹과 승점 3점 차이다.
현재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무리뉴 감독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다. 하지만 백업 센터백인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조 로돈은 아직 무리뉴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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