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정현 과거 공개됐지만..신혜선 아닌 설인아 불렀다 [전일야화]

이송희 2021. 1. 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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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을 둘러싼 진실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우물로 향한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종은 이날 잠에 든 소용을 뒤로 한 채 우물로 향했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철종은 우물 안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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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정현을 둘러싼 진실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우물로 향한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럽게 소용(신혜선)에 입을 맞췄던 김정현. 두 사람은 김병인(나인우)가 자리를 떴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소용은 정신이 돌아온 듯 자신의 뺨을 내려치며 "작작해 이여자야"라고 발끈했다. 철종은 그런 소용을 기절 시켰다.

철종은 소용의 집을 수색하기 위해 그의 집을 더 머무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조화진(설인아)는 불안감에 휩싸이며 "저에 대한 마음이 변한 게 아닐까요"라고 털어놓았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철종은 소용과 함께 잠행에 나섰다. 이 가운데 왕을 욕하는 백성들의 모습을 본 소용은 발끈해 대신 화를 내며 "나는 임금님의 팬클럽"이라고 자신해 웃음을 연갔다.


그런가 하면, 철종과 조화진, 소용 간의 과거도 공개됐다. 

철종은 이날 잠에 든 소용을 뒤로 한 채 우물로 향했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우물에 빠진 어린 철종을 구해준 사람이 조화진이라 믿고 있던 철종. 하지만 그를 구한 것은 소용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철종은 우물 안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 했다. 그리고 소용은 우물 속에 빠진 철종을 다시 한 번 목격했다. 그러나 철종은 소용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화진아"라고 외치며 정신을 잃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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