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유선, 이지훈 의심하는 황정민·김원해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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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유선이 이지훈을 의심하는 황정민, 김원해에게 발끈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8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고유섭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세준(김원해)은 한준혁, 이지수(윤아), 최경우(정준원), 김기하(이승준)에게 엄성한(박호산)과 나눈 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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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유선이 이지훈을 의심하는 황정민, 김원해에게 발끈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8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고유섭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세준(김원해)은 한준혁, 이지수(윤아), 최경우(정준원), 김기하(이승준)에게 엄성한(박호산)과 나눈 얘기를 전했다. 한준혁은 "사장이랑 고수도 사이에 정말 은밀한 거래가 있었고, 설계는 국장이 했단 말이냐"라고 물었고, 정세준은 "설계는 몰라도 현장 공사는 국장이 아니라 윤 부장(이지훈)이 했다"라고 밝혔다.
김기하가 무슨 근거냐고 묻자 정세준은 "알리바이"라고 했다. 그때 양윤경이 "지금 그게 무슨 소리야? 밖에서 고 의원 무죄 사업을 진행했다고?"라며 등장했다.
유선은 윤상규가 휴가 때 영국을 갔다 왔다고 말하며 "자기 애 영국 유학보낸다고 학교 알아본다고. 우리 부장 미워하는 건 이해하는데, 확실한 증거 없이 이러는 건 아니지 싶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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