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설하윤, '글로벌' 이시현에 敗.."최선 다했지만 아쉽다" (트롯 전국체전)

강다윤 2021. 1. 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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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설하윤이 '글로벌' 이시현에게 패배했다.

이날 '서울' 설하윤은 '글로벌' 이시현을 1대 1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저 설하윤이에요", "저는 이시현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주고 받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설하윤은 "저는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더 강하다. 좀 더 돋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이시현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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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서울' 설하윤이 '글로벌' 이시현에게 패배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생존한 참가선수들이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 설하윤은 '글로벌' 이시현을 1대 1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저 설하윤이에요", "저는 이시현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주고 받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설하윤은 "저는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더 강하다. 좀 더 돋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이시현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경쟁의 시간. 설하윤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골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어 설하윤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며 좌중을 압도했다.

결과는 '글로벌' 이시현의 승리. 이시현은 14대 4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설하윤은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만족 시키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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