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처갓집 첫 방문..김예린 눈물의 1등 (살림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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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윤주만은 "밤에 잠을 못 잔다. 지금 대회가 중요하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김예린은 끝까지 주사 치료를 거절했다.
이후 김예린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다.
윤주만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할 수 없었고, 김예린은 대회가 끝나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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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주만의 아내 김예린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 양준혁이 처갓집에 방문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주만, 양준혁이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윤주만과 김예린이었다. 김예린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발목 부상이 악화됐다. 의사는 "골절된 부분으로 인대들이 손상이 돼 있는 상태다. 발 관절들이 약해진다.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활동을 한다거나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진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의사는 주사 치료를 제안했고, 김예린은 "대회가 며칠 안 남았다. 피트니스 대회에 나간다. 주사 같은 거 함부로 맞으면 안 된다"라며 곤란해했다.
윤주만은 "밤에 잠을 못 잔다. 지금 대회가 중요하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김예린은 끝까지 주사 치료를 거절했다. 김예린은 "대회 끝나면 치료 열심히 받아서 낫겠다"라며 약속했다.
이후 김예린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다. 윤주만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할 수 없었고, 김예린은 대회가 끝나자마자 눈물을 터트렸다. 김예린은 "남편이 못 봤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양준혁과 박현선이었다. 양준혁은 처갓집에 방문했고, 양준혁 장인과 양준혁 장모가 등장했다. 양준혁은 69년생, 양준혁 장인은 60년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양준혁 장인은 "나하고 앞자리만 달랐더라면. 그런 아쉬움이 있다"라며 털어놨다.
양준혁 역시 "광주에 몇 번 내려갔지만 반대가 심할 때라 처갓집을 찾아갈 수 없었다. 아직까지는 서먹한 게 있다"라며 고백했다.
박현선은 부모님의 반대에 대해 "반대할 게 뻔해서 어떻게 만나게 됐고 결혼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부모님이 광주에서 올라오셨다. 오빠가 온다고 하니까 내려가시더라"라며 회상했다. 양준혁은 "내가 이렇게까지 결혼을 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양준혁 장인은 결혼을 반대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고, "나이 차이가 나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사랑하고 행복해보이더라"라며 덧붙였다.
양준혁 장인과 양준혁 장모는 주위 사람들에게 사위라고 자랑하고 양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질로 설정하는 등 180도 달라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방송화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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