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인기 간식 귤, 손 노랗게 될 때까지 먹어도 될까?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 1. 9.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운 겨울에 수확한 귤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

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P에는 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돼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기에 중간크기의 귤을 하루에 2개 씩만 먹으면 충분히 일일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지만 적정 권장량은 중간크기의 귤 2개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운 겨울에 수확한 귤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 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또한 항산화 기능도 있어 몸의 노화를 예방하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귤은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 미백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귤에는 비타민P도 있는데, 비타민P는 과일 중 감귤류에만 들어있다. 비타민P에는 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돼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영양이 풍부한 귤이지만 적정 섭취량은 있다. 한국영향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이 60~100mg이다.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기에 중간크기의 귤을 하루에 2개 씩만 먹으면 충분히 일일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