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코로나19 확진에 서울 강남역 지하상가 10일 자정까지 폐쇄

김태구 2021. 1. 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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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강남역 지하상가가 폐쇄됐다.

서울시 시설공단 강남지하도상가관리소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9일 서초구보건소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데 따른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서울시와 공단은 이날 강남역 지하상가 중 시민 비상 이동로를 제외한 전 구역을 이날 오후 5시부터 10일 자정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공단은 강남역 지하도상가 전 구역에 대해 전면적인 소독 및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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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서울 지하철 강남역 지하상가가 폐쇄됐다. 서울시 시설공단 강남지하도상가관리소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9일 서초구보건소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데 따른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서울시와 공단은 이날 강남역 지하상가 중 시민 비상 이동로를 제외한 전 구역을 이날 오후 5시부터 10일 자정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공단은 강남역 지하도상가 전 구역에 대해 전면적인 소독 및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이동통로와 출입구 등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접촉 직원과 상인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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