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진주서 50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김태구 2021. 1. 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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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산란계 농장과 경남 진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총 5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김포·진주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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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경기 김포의 산란계 농장과 경남 진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총 5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김포·진주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을 제한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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