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골든 백스테이지] 이승기 "올 한 해도 바쁘게.." 열일 예고

홍신익 2021. 1.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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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백스테이지 캡처

가수 이승기가 '제35회 골든디스크' 수상 후 못다 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는 디지털음원 부문 백스테이지 인터뷰가 진행됐다.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의 남자' 이승기는 MC 활약과 함께 올해는 가수로 베스트 발라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말 오랜만에 가수로서 상 받았다. 골든디스크에서 10년만의 수상인데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참여해주신 프로듀서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팬클럽 아이렌을 향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

정규 7집 선공개 곡이었던 '뻔한 남자'의 곡 작업을 함께한 윤종신이 언급되자 "(윤)종신 형은 국내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다 제 부탁에 강제 소환당하셨다. 선뜻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 '싱어게인', SBS '집사부일체'에 이어 tvN '마우스'로도 시청자를 찾아가는 이승기는 "올 한 해도 엄청 바쁘게 지낼 것 같다"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음원 부문은 JTBC와 JTBC2, JTBC4에서 방송됐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박소담이 진행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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