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노라조 오므라이스 의상에 버럭?.."잘못된 거야" (백파더)

강다윤 2021. 1. 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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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노라조의 의상에 버럭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가수 노라조가 흥겨운 춤과 노래로 오늘의 요리 오므라이스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백종원은 "잘 보시라. 저렇게 오므라이스를 하기 때문에 오늘 오므라이스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며 "저 오므라이스는 잘못된 거다.  밥알이 삐져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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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백종원이 노라조의 의상에 버럭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가수 노라조가 흥겨운 춤과 노래로 오늘의 요리 오므라이스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라조 조빈은 오므라이스를 표현한 의상을 입었다며 "저 자체가 오므라이스다. 볶음밥과 달걀에 케찹을 뿌린 모습"이라고 서명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잘 보시라. 저렇게 오므라이스를 하기 때문에 오늘 오므라이스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며 "저 오므라이스는 잘못된 거다.  밥알이 삐져나왔다"라고 전했다. 조빈에게 "잘못된 거야!"하고 혼을 낸 뒤 "달걀로 싹 예쁘게 덮여야 한다. 케첩이 밖으로 삐져나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병재는 "아까 백파더가 몇 번 화내는지 체크하는 분이 '하나'라고 하셨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나 화 안 냈다"라며 "집에서도 항상 이런다. 와이프에게 물어봐라"라며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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