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추가발생 .. 누적 15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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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일 저녁부터 9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김해시 8명, 창원시 4명, 진주시 3명, 사천시 2명, 양산시 2명, 거제시 1명이다.
김해시 확진자 8명 가운데 4명은 시리아 국적의 20대 여성 1명, 10대 여성 3명으로 자매간이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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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는 8일 저녁부터 9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김해시 8명, 창원시 4명, 진주시 3명, 사천시 2명, 양산시 2명, 거제시 1명이다.
김해시 확진자 8명 가운데 4명은 시리아 국적의 20대 여성 1명, 10대 여성 3명으로 자매간이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 네 자매는 지난해 12월 25일 딸들을 만나러 시리아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확진자들도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지인, 가족, 직장동료다.
도는 확진자들을 감염병 전담 치료 병원 이송하거나 생활치료센터로 보냈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33명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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