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붙잡기' 나선 토트넘, GK 요리스에게 '이미' 재계약 제의

김정현 2021. 1. 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기존 주전 자원들을 모두 잡으려는 심산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8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현재 토트넘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어 약 1년 반 가량의 기간이 남아있다.

매체는 이미 요리스에게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구체적인 협상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기존 주전 자원들을 모두 잡으려는 심산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8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현재 토트넘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어 약 1년 반 가량의 기간이 남아있다. 재계약을 추진하기에는 2년 이상 기간이 남아있는 손흥민, 케인보다 우선순위에 해당한다.

최근 PSG에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요리스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토트넘이 요리스 판매 불가를 선언하면서 이적설은 일단락 된 바 있다. 

매체는 이미 요리스에게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구체적인 협상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현재 토트넘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타격이 큰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재게약 협상을 우선 처리한 뒤 이후 협상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를 전한 찰리 에클레셰어 기자는 "요리스의 상황은 손흥민과 다르다. 요리스에게 협상 초안을 전달한 상황이고 구체적인 조항 조율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34세인 요리스의 나이를 감안하면 2~3년 정도 토트넘과 더 동행할 가능성이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