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13명 추가 확진..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 122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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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한편 이와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직원 25명, 수용자 773명이라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격리자 추적 검사 중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8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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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9일 법무부는 574명에 대한 7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남자 수용자가 11명, 여자 수용자가 1명이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직원 25명, 수용자 773명이라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격리자 추적 검사 중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80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종사자는 24명, 수용자 1135명, 확진자 가족은 20명, 지인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확진된 3명 중 1명은 종사자, 2명은 수용자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밝혔다. 수용자 2명 가운데 1명은 남부교도소로 이송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교정시설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3명이 됐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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