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폭설로 '공항에 발 묶인 레알'과 '아틀레티코 경기 취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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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공항에 내린 폭설로 5시간 기다린 끝에 겨우 오사수나 원정길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홈 경기는 지연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마드리드의 바라하스 공항을 통해 팜플로나로 날아가려 했는데, 폭설로 인해 출발 직전 발이 묶였다.
같은 날로 예정돼 있던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애슬레틱빌바오의 경기는 연기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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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공항에 내린 폭설로 5시간 기다린 끝에 겨우 오사수나 원정길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홈 경기는 지연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오사수나와 레알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가 열린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마드리드의 바라하스 공항을 통해 팜플로나로 날아가려 했는데, 폭설로 인해 출발 직전 발이 묶였다. 이동이 더 지연되면 경기 일정이 통째로 밀릴 수 있는 위기였으나 5시간 지연 끝에 레알 선수단이 출발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정 연기 가능성이 남았다. 엘 사다르 인근도 악천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그라운드 상황도 장담할 수 없다.
같은 날로 예정돼 있던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애슬레틱빌바오의 경기는 연기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의 홈 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바라하스 공항에 비행기가 내리기는 더 어려운 사정이다. 빌바오 선수단이 탄 비행기가 회항해 바스크로 돌아갔다. 이 경기는 마드리드 지역의 기상이 개선되지 않는 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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