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건강지킴이 선박 '충남 501호', 노후화로 대체 선박 건조

정일웅 입력 2021. 1. 9.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충남 501호'를 대체할 병원선 신규 건조에 나선다.

9일 도에 따르면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간 충남 관내 섬 지역을 오가며 섬 마을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이에 도는 최근 '병원선 충남 501호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하는 등 서해안에 적합한 병원선을 새로 건조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1년 2월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새해 첫 출항에 들어간 병원선 충남 501호. 출처=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충남 501호’를 대체할 병원선 신규 건조에 나선다.

9일 도에 따르면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간 충남 관내 섬 지역을 오가며 섬 마을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실제 충남 501호는 그간 충남 6개 시·군에 31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면서 주민 3600여명의 건강을 돌봐왔다.

하지만 최근 선박의 노후화로 안전·감항성이 떨어지고 해마다 수리비용이 늘어나면서 신규 병원선 도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도는 최근 ‘병원선 충남 501호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하는 등 서해안에 적합한 병원선을 새로 건조키로 했다.

도는 신규 병원선 도입을 위해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오는 2023년부터 200t급의 신규 병원선이 운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선박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적의 병원선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