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선별진료소 찾아 방한화 전달 .. 의료진 최강한파에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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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8일 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방한화 258켤레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 특성상 실내 검사가 어려워 극심한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KTX역 임시선별검사소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기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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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8일 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방한화 258켤레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 특성상 실내 검사가 어려워 극심한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KTX역 임시선별검사소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기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시청광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포항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여러 거점지역에서 선별진료소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일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의 원활한 근무를 위해 300여벌의 방한조끼를 구입해 지급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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