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TBS '#1합시다', 사전선거운동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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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TBS '#1합시다' 캠페인을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9일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에 따르면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는 이 캠페인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와 관련해 "자체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인 정당을 연상시켜 홍보한다고 오인될 소지가 있다"면서도 "TBS에서 캠페인을 중지한 점, 해당 캠페인이 현재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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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TBS '#1합시다' 캠페인을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9일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에 따르면 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는 이 캠페인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와 관련해 "자체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인 정당을 연상시켜 홍보한다고 오인될 소지가 있다"면서도 "TBS에서 캠페인을 중지한 점, 해당 캠페인이 현재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1합시다'은 TBS가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진행한 캠페인이다. 주진우, 김규리, 김어준 등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참여했으나 보수 야권에서 정치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TBS는 지난 4일 캠페인을 중단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지난 5일 이 캠페인 참여 인사들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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