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학원 안 부러운 울진군 고3생들 .. 장학재단, 1타강사·진학상담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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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장학재단에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덜어주기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고우이학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고우이학당은 지난해에는 서울 유명 입시전문학원의 강사를 초청, 국어·영어·수학 수업과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버팀목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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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울진군장학재단에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덜어주기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고우이학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고우이학당은 지난해에는 서울 유명 입시전문학원의 강사를 초청, 국어·영어·수학 수업과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버팀목 역할을 했다.
고우이 학당에서 공부한 고교 3학년 학생 총 113명(교과 29명, 비교과 84명) 중 44명이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서울대(1명), 연세대(1명), 성균관대(1명)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 2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울진군은 올해에도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울진학사 및 향토생활관 운영,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 지원 등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는 "인재를 키우는 일이야말로 울진군 미래를 위해 해야 할 가장 큰 숙제"라며 "울진군의 학생들이 지방이라는 이유로 뒤처지지 않도록 학습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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