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PGA투어 차이나, '코로나19' 2시즌 연속 취소

노우래 2021. 1. 9.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차이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PGA투어는 9일(한국시간) "올해 중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PGA투어 차이나 시즌을 취소한다"며 "코로나19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시즌을 치르는 PGA투어 차이나는 상금 순위 상위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PGA 콘페리(2부)투어 출전 자격을 주기 때문에 매켄지(3부)투어 정도에 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차이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PGA투어는 9일(한국시간) "올해 중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PGA투어 차이나 시즌을 취소한다"며 "코로나19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시즌 연속 취소다. 중국에서 시즌을 치르는 PGA투어 차이나는 상금 순위 상위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PGA 콘페리(2부)투어 출전 자격을 주기 때문에 매켄지(3부)투어 정도에 해당한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유망주들에게 PGA투어 진출의 발판이다. 캐나다에서 예정된 매켄지투어와 PGA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2021시즌 일정을 진행한다. 매켄지투어는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2월 말부터 시작한 뒤 캐나다에서 대회를 벌일 수 있는 조건이 되면 5월 말에 캐나다 일정도 재개한다. PGA투어 라티노아메리카는 3월 중 시즌을 개막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