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 디즈니까지..OTT 시장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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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가세하면서 토종OTT 시장 격변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진출이 예고돼 있고 국내OTT업체들도 투자를 전폭적으로 늘리면서, OTT 시장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양사는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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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韓시장 상륙
OTT시장 지각변동 예고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가세하면서 토종OTT 시장 격변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진출이 예고돼 있고 국내OTT업체들도 투자를 전폭적으로 늘리면서, OTT 시장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9일 OTT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이날 100% 자회사인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합류키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CJ ENM은 tvN, Mnet, OCN 등 30여개가 넘는 자체 채널을 확보 중이고 스튜디오드래곤으로 대표되는 드라마, 영화 제작 능력도 유명하다. JTBC 역시 '스카이캐슬',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 숱한 화제작들을 낳았다. 이번 합작을 기반으로 티빙은 향후 3년간 40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해 대형 지식재산권(IP) 및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
더불어 최근 네이버가 합작법인 티빙에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티빙의 향후 추가 행보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이브(wavve) 역시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규모를 9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출범 당시 첫 오리지널 콘텐츠 '녹두전'을 공개했던 웨이브는 지난해 5월부터 공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투자 규모도 출범 첫해 100억원에서 지난해 600억원, 올해 800억~900억원으로 늘리는 추세다. 왓챠 역시 최근 카카오벤처스를 비롯 10개사로부터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 D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독점 콘텐츠 강화와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디즈니플러스도 올해 한국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공룡’으로 불리는 디즈니플러스에는 마블, 픽사, ABC,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산하 계열사들의 작품이 대거 포진해 있다. 현재 이통3사는 디즈니플러스와 단독 제휴를 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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