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사랑카드 연말까지 10% 캐시백 지급  

성민규 2021. 1. 9.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연말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재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역외 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울진사랑카드는 3개월 만에 발행 목표 30억원을 돌파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사랑카드 발행 규모 확대, 캐시백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200억원 규모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 울진사랑카드 사용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연말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재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역외 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울진사랑카드는 3개월 만에 발행 목표 30억원을 돌파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지난해 최종 발행액 규모는 65억원에 달했다.

군은 올해 발행액을 200억원 규모로 대폭 상향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앱) 또는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금융기관 26곳)을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사랑카드 발행 규모 확대, 캐시백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