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사랑카드 연말까지 10% 캐시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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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연말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재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역외 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울진사랑카드는 3개월 만에 발행 목표 30억원을 돌파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사랑카드 발행 규모 확대, 캐시백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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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연말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재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역외 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울진사랑카드는 3개월 만에 발행 목표 30억원을 돌파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지난해 최종 발행액 규모는 65억원에 달했다.
군은 올해 발행액을 200억원 규모로 대폭 상향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앱) 또는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금융기관 26곳)을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사랑카드 발행 규모 확대, 캐시백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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