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39곡, 저작권료 덕분에 따뜻하다" (연중라이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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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소연이 저작권료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년을 빛낼 핫스타로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벌써 햇수로 데뷔 4년 차가 된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과거를 회상했다.
무엇보다 (여자)아이들의 노래는 리더 소연의 만든 자작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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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이 저작권료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년을 빛낼 핫스타로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벌써 햇수로 데뷔 4년 차가 된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과거를 회상했다. 소연과 민니는 "마음속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잘 안 되더라도 재밌게 하자. 3년은 묵묵히 하자"고 이야기했다. (여자)아이들은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했고, 그해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무엇보다 (여자)아이들의 노래는 리더 소연의 만든 자작곡들. 윤태진은 "저작권협회에 몇 곡이나 있는 줄 아나. 저희가 알아봤는데 39곡이이었다"며 수익이 괜찮냐고 질문했다. 이에 소연은 "저는 잘 모른다. (겨울인데) 따뜻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퀸덤'에서 'LION'으로 대세로 급부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Oh my god'으로 뮤직뱅크 첫 1위를 차지했다. 소연은 "우리 회사에서 '뮤뱅' 1위 걸그룹이 나오는 게 소원이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 너무 좋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신곡 'I BURN'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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