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국민의힘, 검증 안된 백신 주입하자는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벽하게 검증되지 못한 '백신 추정 주사'를 국민에게 주입하자는 것"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의 이른바 '백신 도입 실기론'과 관련 "국민의힘은 국민을 코로나 마루타로 삼자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확진자가 하루 수십만 명씩 나와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나라의 어쩔 수 없는 판단과 잘 대처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우리나라는 상황부터 다르다"면서 "온 국민이 노력해 이룬 K-방역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는커녕 무작정 백신주사부터 놓자는 무모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의 이른바 ‘백신 도입 실기론’과 관련 “국민의힘은 국민을 코로나 마루타로 삼자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확진자가 하루 수십만 명씩 나와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나라의 어쩔 수 없는 판단과 잘 대처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우리나라는 상황부터 다르다”면서 “온 국민이 노력해 이룬 K-방역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는커녕 무작정 백신주사부터 놓자는 무모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의료 목적이라 주장했던 일본 731부대 망령이 현재 대한민국에 부활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국민의 노력을 실험용으로 폄하하는 불순한 발상부터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의 해당 글은 이날 낮에 올라왔으나 현재는 비공개 상태다.
asj0525@kukinews.com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쇄신’ 혁신위 출범도 전에 삐그덕…이래경 9시간 만에 사퇴
- “잊지 않겠습니다...” 현충일 앞둔 대전국립현충원
- 미·중 '마이크론 사태', 국내 반도체 기회될까…“선택지 쥔 것”
- 말많고 탈많은 청년도약계좌 목전…다른 청년금융 비교하면
- 이낙연 귀국 선언, 향후 행보 주목…“전면 등장 어려울 것”
- 아는 맛에 충실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인공눈물 써도 그때뿐”… ‘안구건조증’ 해결 방법 없을까
- 상계 5동 신통기획, 관건은 종교시설 이전
- ‘닥터 차정숙’ 민우혁 “좋은 사람, 좋은 배우”
- 與, 선관위 향한 공세 정치 셈법은…“중도층 의식·국정 이슈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