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능숙한 승마 실력..말이 흥분해도 "괜찮아" 여유 (갬성캠핑)

이슬 2021. 1. 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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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승마에 도전하며 말에 올라타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은지원, 송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도 편백숲으로 승마를 체험했다.

박소담, 송민호는 "촬영할 때 타봤다"라며 승마 경험을 언급했다.

기승조차 힘든 승마 초보자들과 달리 송민호는 말의 이름을 물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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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송민호가 승마에 도전하며 말에 올라타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8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은지원, 송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도 편백숲으로 승마를 체험했다.


박소담, 송민호는 "촬영할 때 타봤다"라며 승마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손나은은 "어렸을 때 타봤다"라고 답해 "진짜 귀족 학교 출신이냐"는 오해를 받았다. 박나래, 안영미는 "두 명이서 타는 거 체험만 하고 사진만 찍어봤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장비를 착용하고 말을 마주한 은지원은 서러브레이드라며 품종을 예측했다. 하지만 승마 선생님은 "틀렸다"며 "한라마는 서러브레드와 제주마가 교잡시킨 종이다"라고 한라마를 설명했다. 말에 대한 지식을 뽐낸 은지원은 말에 올라타자 겁을 먹고 안절부절했다. 

기승조차 힘든 승마 초보자들과 달리 송민호는 말의 이름을 물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말이 흥분을 해도 침착하게 말을 진정시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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